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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대성이론으로 물리학계 이름을 알리고 1년뒤 27살 아인슈타인은 한가지 문제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잇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특수 상대성 이론의 중력을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특수상대성 이론은 등속의 세계를 전제로 하지만 중력은 가속의 세계로서 둘이 맞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력 즉 떨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중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발견한 사람은 아이작 뉴턴입니다. 뉴턴은 그에 대표적 저서 프린시피아에서 우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1665년 다니던 대학이 전염병으로 휴교를 하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당시 23이엇던 뉴턴은 한가지 의문을 품습니다. 땅에 있는 물건은 아래로 떨어지는데 하늘에 있는 큰 달은 떨어지지 않을까 뉴턴은 그 답에 힌트를 갈릴레오의 관성법칙에서 가져옵니다.
관성의 법칙은 간단합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는 성질입니다. 관성의 법칙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수 있습니다. 차는 정지하는데 몸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합니다.
차가 다시 가면 몸이 젖혀지죠 멈춰있으려고 하고 때문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정지하는 것은 계속 정지하려고 합니다. 갈릴레오는 이것을 어떻게 알앗을까요 마찰이 없는 경사면에 공을 놓으면 같은면에 다른 쪽에 올라갔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옵니다.
경사면 한쪽이 길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공은 같은 높이가 올때까지 갑니다. 그렇다면 반대쪽 경사를 아예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역시 공은 그 높이가 나올때까지 계속 나아갑니다.운동하고 잇는 물체는 방해를 받지 않는한 계속 직진합니다.
달도 그렇게 가야 합니다. 공도 그렇죠 관성의 법칙을 따른다면 이 공은 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날아갈것입니다. 하지만 공은 포물선을 그리다가 땅에 떨어집니다. 중력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