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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이 지어질때 얘기입니다. 이슬람 교는 기도를 할때 아무나 데고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방향이 잇습니다. 그것은 메카입니다. 이 사원 역시 메카쪽을 향해 설계가 되엇습니다. 메카의 방향은 워싱턴에서 북동쪽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도를 펴고 설계도가 가리킨데로 선이 위치한 워싱턴에서 북동쪽으로 선을 그어봤습니다. 프랑스를 스치다가 러시아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메카는 여깁니다. 신도들이 엉뚱한 곳을 향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슬람 카이로에 이슬람 본부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어디가 어긋난 것일까요 사실 답은 100년전에 이미 나와있었습니다. 1854년 독일 수학자 니만의 논문에 나와있습니다. 니만의 얘기데로 워싱턴 사원의 문제를 풀어볼까요

 

 

 

세계 지도는 평면입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지구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워싱턴에서 메카로 선을 그어 볼까요 지구본에서 이선은 북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면에서 보면 북동쪽을 향하던 선이 남동쪽을 향하게 됩니다.

 

 

구에서는 가장 빠른 선이 평면에서는 휘어집니다. 북동쪽을 향한 방향이 원래 정확합니다. 평소 수학문제를 도와주는 친구였죠 아인슈타인은 원운동의 문제에 니만의 수학을 적용합니다 원운동을 하는 열차가 점점 짧아져서 선로를 벗어나는 것은 공간이 휘어지기 때문이죠

 

휜 공간에서 파이값은 달라집니다. 공간이 휘어진 것을 알게된후 아인슈타인은 중력이 무엇인지도 곧 발견한게 됩니다. 중력이 가속도와 같다는 것을 깨달은지 9년만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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