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드롭 처럼 자이로가 떨어지는 것이다.

무중력 상태로 느낄수 있다. 자이로드롭이 탑 꼭대기까지 어떻게 올라가고 어떻게 안전하게 착륙할수 있는지 숨은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자. 자이로드롭은 총길이 79미터의 중앙탑과 호이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탑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의자가 배열되어 잇고 의자에 앉게 되면 안전바를 내려 튕겨나지 않게 해준다. 이때 2개의 고리가 있는 호이스트가 내려와 의자를 잡아주게 되어있다. 호이스트는 가벼운 화물을 집어 올린다.

 

탑승의자 윗부분에 걸쳐지면 호이스트를 천천히 끌어올리고 탑승의자가 기계실 아래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때 호이스트는 직선으로 올라가지만 탑승의자는 뱅글뱅글 원을 그리며 올라간다. 회전축을 돌며 올라가는 것을 자이로라고 한다.

 

 

탑승의자를 지상 8미터까지 끌어올린다. 이곳에서 잠시 정지하고 있다가 탑승의자에 걸쳐 있는 호이스트 고리를 풀어주면 59미터 아래로 수직으로 떨어지게 된다. 자이로드롭 처럼 자이로가 떨어지는 것이다.

 

의자가 의자를 잡아주는게 가속도가 붙어 최고 속도가 94키로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떨어지다 어느정도 높이에서 가뿐하게 땅에 내려온다. 속도가 줄어드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6개의 금속판이 붙어있다.

 

지상 25미터에서 설치된 금속판은 자이로드롭의 브레이크 장치이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 세개로 붙어있고 높이가 차이가 난다. 가장 높은 판이 일차 브레이크 그다음이 이차 브레이크 아래쪽이 3차 브레이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