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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의 전쟁에서 끝장내기로 한 몽골군은 서해안을 봉쇄하기로 했다.
6차 침략이후 고려정부 공략 방식이 보다 직접적으로 변했다.
경기도 연해지역을 직접적으로 압박해서 강화도 정부를 위협하게 되었다.
여기서 고려정부가 직접적인 위협에 놓인 상황이 되었고 백성들에 대한 수취체제도
위협을 받게 되었다.
서해안이 봉쇄당하자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게 되었다.
결국 태평성대를 구가하던 강화도 귀족들도 밥을 굶게 되었다.
최씨 무신정권 사병들도 배를 골아야 했다
결국 종말이 다가왔다.
최씨 무신정권이 최의가 부하들에게 살해당한것이다.
4대 60년에 걸쳐 무신정권을 막을 내리게 된다
몽골제국에 길고 이상한 전쟁이 끝이 난다
결과적으로 항복을 하면서 결국 위계질서를 받아들이게 된다.
30년동안 백성이 당한 고통은 백성이 30년 동안 전화를 온몸으로 받아내면서 겪어야 했던 희생은 어떻게 설명을 할수 있는가
백성의 안위는 안녕을 지킬수 없는 국가의 장기항전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몽골의 드넓은 산등성이를 따라 빠르게 이동한다
낯선 여행객에도 반갑게 맞아주고 손님이 오면 수테차를 준다
가죽의 젖에 찻잎을 놓고 준다. 아이들도 일손을 도우려고 하는데 영 협조를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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